동명면 청년협의회(회장 오상춘)는 지난 10일 구덕리 양지마을 경로당(시가 70만원 상당)에 냉장고를 기증했다.
오상춘 청년협의회 회장은 “구덕리 양지마을 경로당에 냉장고가 많이 노후되었지만, 형편상 구입이 쉽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어르신들이 신선한 음식을 드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철희 동명면장은“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냉장고를 선뜻 기증해 준 청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