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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정영길 성주군수 예비후보, 개소식 대신 언론인과의 만남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1 18:24 수정 2018.04.11 18:24

11일 오전 11시 정영길 (53,자유한국당) 성주군수 예비후보가 군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신 성주지역 언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 했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최근 이상 기후현상으로 성주관내 곳곳에서 피해를 입었다며, 선거 때마다 열리는 허례허식을 생략하고 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로 인해 군민들이 부담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며, 새로운 시도로 신선한 모색으로 주민들께 작은 편안함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골목과 동네를 중심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소박한 선거운동으로 성주변화의 대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며, 희망성주를 만들 아이디어와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고견을 제시해 달라며, 앞으로 추진할 정책이나 공약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정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등의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관행이 이번에도 재현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난 12년간 검증된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 의회, 공무원 사회를 조화시켜 하모니를 이루면서 모든 것을 걸고 성주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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