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봉화군은 봉화읍 내성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촌지구 일대에 보행자 전용도로 구축, 차 없는 거리 조성, CCTV·속도표시장치 설치 등 주민들의 안전개선을 위한 각종 시설을 설치해 안심 봉화를 구축하게 됐다.
교촌지구는 학교와 보육시설 등 교육시설과 주택이 밀집돼 있어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시 보행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