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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사회공헌브랜드 대상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2 16:16 수정 2018.04.12 16:16

칠곡군은 지난 11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서비스마케팅학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7회(2018)‘Korea Top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Korea Top Brand Awards’전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회공헌브랜드 등 18개 부문에 시상을 하고 있다.
칠곡군은 호이장학회 운영, 착한가게, 착한일터,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조성, 재능기부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나눔문화 확산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지방자치단체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역민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어져 나눔 관련 최초나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며 나눔의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또 물질뿐만 아니라 재능까지 나누기 위해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재능기부 단체인 어름사니를 결성했고 해외로 까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명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칠곡군의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0.002%에 불과하나 나눔 활동 참여는 인구의 1,000배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2%를 차지할 정도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지자체 사회공헌활동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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