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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 자두 꽃 작은 도서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2 16:21 수정 2018.04.12 16:21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김천시립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인 자두꽃 작은도서관이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사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작년 드림밸리 작은도서관에 이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두꽃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좀 더 가까운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혜란 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공동체 내에서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책과 사람, 풍요로운 삶을 더하는 도서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있는 달 셋째 주 화요일부터 선착순이며,  자두꽃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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