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구미 4차 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 박람회’는 지금까지 김 예비후보가 주창한 구미 4차 산업 혁명도시를 선도할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나아가 구미시의 현재 성장 동력을 추진할 신사업의 교류장으로 각광받을 것이 확실하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시민들은 1993년도에 시행된 대전 엑스포를 기억할 것이다. 그것이 주었던 충격과 미래문화에 맞먹는 구미 4차 산업 박람회를 준비해서 반드시 구미에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구미 4차 산업 박람회는 지금까지 4차 산업인 스마트자동차, 3D프린터 산업과 드론 등 혁신적 아이디어의 제조사는 물론 4차 산업을 연구하고 있는 각 연구소와 학계, 그리고 4차 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석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4차 산업 혁명은 이미 우리 곁에서 시작되었다. 그것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그 도시는 성장하느냐 아니면 주저앉고 말 것 인가 가 달려있다. 구미시장은 그러한 4차 산업 혁명을 주창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