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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 꿈과 희망 가득 어린이 농부 되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2 18:49 수정 2018.04.12 18:49

2개 초등학교, 농업 주제2개 초등학교, 농업 주제

영천시는 농업을 주제로 한 원예활동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창의력·인성발달, 농업의 이해도 증진을 위한 ‘어린이 농부학교’를 시범운영한다.
올해 대상학교로 선정된 임고초등학교(5~6학년 22명)와 청통초등학교(4~6학년 24명)에서 4월부터 7월까지, 각 10회에 걸쳐 학교 내 텃밭과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농부학교에서는 텃밭 만들기, 감자 심기, 유기농자재 만들기 등 농업관련 교육은 물론, 팻말 만들기, 토기집 만들기, 요리, 천연염색 등 학교 교과과정과도 연계되면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전,후 인성, 정서, 농업을 대하는 마음의 변화를 측정함으로서 사업의 효과를 기대해 볼 예정이다.
영천=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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