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일 청도군건강새마을조성사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Eyelove 봉사단이 지역사회연계을 위해 운문면과 각남면에서 동시에 사랑의 돋보기 맞춤, 안경수리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현재 진행중인 각남면, 운문면의 건강위원회의 요청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300여명의 주민들이 시력검진과 돋보기 무료 제공, 안경수리, 시력 상담을 받았다.
청도군은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2014년각남면에서 시작하여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호응으로 2017년에는 운문면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 주도적인 건강마을을 조성토록 지원하고 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