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산

경산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개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2 18:52 수정 2018.04.12 18:52

경산경찰서는 12일 결혼이주 여성을 비롯한 지역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 했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중국 출신 결혼이주 여성 등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10:00∼12:00), 7주간 진행 할 예정이며, 국내 실정을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도로교통법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한국 생활에 대한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중국출신 귀화 경찰관(경장 김성희)이 이주 여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어 등 해당국가 언어로 번역된 기출 문제로 강의하는 등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