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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어 관내 경로당 ‘사랑의 물품’ 전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2 18:59 수정 2018.04.12 18:59

영양 입암면 애향청년회영양 입암면 애향청년회

영양 입암면 애향청년회(회장 권윤동)는 12일 대한노인회 입암면 노인회 분회를 비롯한 입암면 관내 28개소 경로당과 애우당, 우선대 등 30개 단체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입암면 애향청년회는 이날 라면 30박스, 주방세제 30박스, 커피 30박스, 종이컵 30박스 등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애향청년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입암면 윶놀이 대회 행사 후 관내 어르신단체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환경정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도맡아 입암면의 복지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권윤동 입암면 애향청년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애향청년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안효선 입암면 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돌보고 봉사하는 입암면 애향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암면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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