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정신장애인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가족교육은 ‘존중하는 성(性),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대구 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 이상미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장애가 있다는 생활여건상의 한계로 적절한 성 표현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기회가 부족해 성폭력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