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영주시보건소, 영주소방서, 영주시 이·통장협의회와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 내용은 영주시보건소는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 및 실종 치매노인 정보제공을 영주소방서는 실종자 수색 시 소방관, 의용소방대원등 인력을 지원토록 했으며, 이·통장협의회 또한 실종자 수색 시 인력지원과 마을 내 치매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실종 예방에 힘 써주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치매노인 실종 예방과 발생 시 신속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