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지난 11일 청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제40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청도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려는 아이디어로 창의력을 계발하고 발명 문화를 확산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 예선대회를 거쳐 생활과학1·2,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5개 부문에 39작품이 출품됐다.
학생들은 자기가 개발한 발명품의 창의성과 실용성에 대해 설명 및 실연을 통하여 자랑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은 경제성과 편리성에 대한 꼼꼼한 질문과 관찰로 대회장의 분위기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장이 되었다.
정군석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는 현재,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함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