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12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인희 상임이사 및 이사 6명이 순심고등학교 김진리 학생을 비롯한 총 100명의 장학생(고 98명, 대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606명의 학생들에게 약 65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장학생을 대표하여 약목고등학교 이송은 학생은 “앞으로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부끄럽지 않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게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인희 상임이사는 “장학금은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후원 덕분이란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며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