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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공기 청정기, 주요 가전제품 등극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5 17:38 수정 2018.04.15 17:38

인테리어 소품으로도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공기청정기가 대세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디자인과 기능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가전제품 특유의 단순한 색감을 밀어내고 온라인 게임 캐릭터를 접목한 화려한 디자인의 제품이 속속 선보이는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가정관에 입점한 공기 청정기 브랜드 ‘에어퓨라”에서는 온라인 인기 게임 ‘마블 영웅’의 캐릭터인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을 접목한 소형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높이 265mm에 폭 190mm로 작고 가벼워 사무실, 안방, 장식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여 자동차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무선제품인 캡틴아메리카는 9만9천원부터, 유선제품인 아이언맨은 7만9천원부터 각각 판매된다. 또한‘에어퓨라’는 오픈 기념으로 4월말까지 공기청정기를 일부 상품을 30%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김성준 가전담당자는 “이번에 출시된 마블 공기청정기는 성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이 독특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소개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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