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에 영화테마파크를 유치해 구미를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사업 구조의 다변화와 함께 한류에 편승하여 구미를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의 장점인 넓은 부지와 풍족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 테마 파크를 개발, 국내 관광의 메카로의 변화는 물론 영화 및 드라마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으로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구미로 오게 하겠다는 큰 포부를 유능종 예비후보는 밝혔다.
일본 오사카의 경우도 구미와 같이 공단 도시였다. 도시 전체가 경기 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을 때, 과감히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유치함으로 이제는 일본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의 파급효과는 테마파크 수익, 호텔, 인근 서비스업의 호황으로 약 4조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고 일본 상화 연구소가 발표했다.
가까운 국내의 경우를 찾아봐도 춘천 남이섬은 현재도 매년 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매년 중국, 대만, 홍콩, 태국, 일본 등으로부터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여 이를 바탕으로 관광 상품, 문화상품, 고급 식당까지 개발이 되고 있다. 이에 유능종 예비후보는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기획을 통해 영화사와 드라마 제작회사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테마파크를 선정 및 기획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매력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촬영지를 단순한 한 번의 구경으로 끝나는 곳이 아닌 구미를 스토리가 있는 도시로 탈바꿈하여 구미가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것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유능종 예비후보의 목표이자 포부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