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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힐링콘서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5 17:53 수정 2018.04.15 17:53

오락가락 음악회 개최오락가락 음악회 개최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벤터스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음악회’가 지난 14일 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세계유교문화재단은 경북 북부지역 9개 시군과 안동MBC가 유교문화권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세계유교문화축전을 개최해 세계인이 공감하는 유교가치의 구현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북부지역을 순회하며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캠핑 축제, 인문학콘서트, 라디엔티어링(걷기 대회)등을 개최하고 있다.
안동봄꽃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영남방송에서 오랜 기간 아나운서로 활약해온 심정옥 씨가 사회를 맡아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음악회로 꾸며졌다.
이번 음악회는 성악트리오 디아만테의 해설이 있는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 디지털사운드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어쿠스틱밴드 마오밴드가 신나고 경쾌하게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어 출연한 김가혜, 문두리 듀오는 발라드 곡으로 관객들을 감동시켰으며, 마지막은 트로트 계의 섹시디바 미스코리아 출신 트로트가수 조수진 씨가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힐링콘서트 오락가락은 지역문화예술인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장으로 주민화합을 유도하고 한국인 특유의 신명을 가요제로 풀어내어 일상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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