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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제220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16일 오전11시 개회하고 23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에서 시행한 각종 사업 중에서 추진 중인 사업 및 완료되었거나 이월된 사업장의 추진실태를 점검해 부실 사업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예방하고자 한다.
현지 확인은 상임위별로 32개소(총무위원회 17, 산업건설위원회 15)에서 실시하며,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단촌방하소하천정비공사, 농식품수출활성화지원사업, LPG소형저장탱크보급사업, 가음 순호지구 숲가꾸기사업 등 사업장을 직접 돌아보며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최유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시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은 없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여 민원발생 소지가 있거나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바로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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