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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6 15:22 수정 2018.04.16 15:22

성주군은 2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구시립합창단 초청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지역 간 문화적 격차 해소하고 나아가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작으로서, 대중가수 故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먼지가 되어’ 등 주옥 같은 곡들을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관객에게 친근하면서도 아련하게 다가가는 음악회이다.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는 대구시립합창단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특별게스트로 소프라노 이윤경씨와 성주의 자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성주군합창단의 매력들을 또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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