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국가대표 이양호, 구미를 살릴 대안' 이라는 인물론을 앞세워 지지세 확산과 함께 경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피력했다.
연일 계속되는 기업 방문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앞으로는 우리 기업 뺏기지 않겠다, 2배로 뺏어오겠다”며 구미 경제 살리기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 1공단과 관련, “ICT 명품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 IT융합연구원 설립, 삼성·엘지·중소기업을 위한 기업 홍보관과 산업기술박물관 설치, 구미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설립, 구미의 Think-Tank 구미연구원 설립, 청년벤처 창업공간, 중소기업 지원시설, 지식기반융합 부품·소재 산업 및 국책연구기관 분원 유치 등 구미의 새로운 심장이 될 혁신 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구미를 한국형 실리콘밸리(구미산업기술문화공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와 일자리 지원 등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료와 노인병 연구 등을 담당할 도립 노인 구미 병원 건립 추진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연계형 통합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