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9일 길안면 행복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설치된 6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통합사례관리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가 있으나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기 어려운 대상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문제 해결과 사회 적응을 돕는 서비스다.
5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안동시 희망나눔팀의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절차와 효과적인 운영방법’등에 대해 교육을 벌인다.
시는 복지 담당자 전문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복지서비스의 수행기관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