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립도서관(관장 최용태)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코자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본관 외벽 도색 공사를 11일 완료했다.
우선 시립도서관 본관의 노후화된 외벽의 균열 보수와 향후 부식방지 및 보존을 위한 도장 공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경관을 조성하여 안전성 확보 및 깨끗한 외형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용태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의 새봄맞이 새 단장을 위해 실시한 이번 본관 외벽 도색공사로 인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다시 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도서관 시설 유지와 쾌적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