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의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집단상담 및 특강을 실시한다.
‘2018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전문상담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집단상담과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왕따, 성폭력, 자살 등의 문제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 자살예방, 인성계발’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 함양과 올바른 의사결정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지난 12일 화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5개교(초등 7, 중학 6, 고등 2) 1,7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