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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도서관은 지난 14일 도서관 전정에서 4월 문화행사를 열었다.
제5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도서교환 문화예술 한마당, 도서 교환·기증·판매, 도서관 가방 만들기, 아동극인 우리 친구 돗가비와 다문화 이주여성이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도서관 측은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봄 향기 가득한 독서문화 힐링의 장으로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독서문화행사로 시민들을 맞이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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