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포항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해병대 장병 위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6 19:20 수정 2018.04.16 19:20

포항시는 지난 16일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기계·안강전투 격전지에서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해병1사단 2연대 3대대(대대장 김형래)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했다.
이번 기계·안강지구 전투격전지 6.25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은 3월 5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해병1사단 장병 1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포항시 정연대 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머무르면서 유해발굴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6.25전쟁에 참전한 분의 유해를 하루 빨리 발굴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