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실랑 카비테시 방문해 금년 4년째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칭찬을 받고 있다.
경주에 본부를 두고 전국 지부 지회를 설립하여 환경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가 4년째 국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필리핀 실랑시 카비테시를 방문하여 환경운동분야 국제교류 협약체결식과 취약계층에게 의약품, 쌀, 의류, 학용품, 인형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실랑 카비테시 부시장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와 활동을 같이하며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필리핀 봉사활동은 지난 4일 열린 환경운동실천협의회의 일일호프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중 일부로 실시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비로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봉사활동에는 필리핀 실랑 카비테시지부도 함께 실랑 카비테시 부시장과 환경복지분야 국제교류 협약 체결식을 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한다.
한편 김헌규 총재는 이번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자비로 해외봉사활동까지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회원이 실질적인 마을환경개선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에 동참해주어 글로벌 환경단체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계속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