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존의료기 대표 남순택(다산흑두루미 축구단)은 지난 13일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에게 야외에서 작업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5월 5일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및 방한마스크 5,000개를 기탁했다.
최근 몇 년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봄철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특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 등 노약자들의 건강관리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미세먼지와 황사 예방법으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이 마스크 착용이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주민복지실 1,000개, 대가야읍 1,000개, 다산면 1,000개, 쌍림면 1,000개, 드림스타트 1,000개 등 야외에서 작업하는 어르신들과 어린이날에 개최되는 제15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지원된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인 가운데 관내 노약자를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준 헬스존의료기 남순택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