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학동회(회장 최을동) 회원 40여명은 15일 정오에 고향인 쌍림면 하거1리를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 60여명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재구학동회는 대구에 거주하는 쌍림면 하거리 학동출신 모임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행사 역시 몇 해동안 계속 이어져 왔으며 출향인사들과 마을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이다.
학동회 회장 최을동은 “하거1리 고향분들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동회원들이 되고 싶다” 며 고향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