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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상주 외남 광덕사, 사랑의 쌀 전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7 20:07 수정 2018.04.17 20:07

상주시 외남면 구서2리에 위치한 광덕사(주지 월하스님)에서는 16일 외남면사무소(면장 조용문)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신도들이 부처님께 바친 공양미를 모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쌀 16포(320㎏, 80만원 상당)를 관내 각 마을회관(경로당)에 무료로 기증한 것으로, 광덕사에서는 해마다 고향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하여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한 월하스님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미약하나마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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