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 이장협의회는 관내 농가를 찾아 지난 3월 폭설로 인해 부러진 사과나무를 제거하고 어린 묘목 500여 그루을 심어 피해 농가를 위로·복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권경태 면장은 “농사 준비를 하며 피해를 당해 상심이 큰 농가를 위해 바쁜 중에도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