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사랑회(회장 김돌남)는 지난 5일 오전 10시 효령면 노행1리 마을회관에서 손 뜸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손사랑회(회장 김돌남)는 의료적으로 낙후된 오지의 마을을 찾아가면서 손 뜸 및 수지침 등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손사랑 회원 모두 전문자격증을 갖추고 있으며 마을주민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김돌남 회장은 “평소 몸이 안 좋은 곳이 있어도 병원을 방문하기 힘들어 참고 견디는 어르신들이 안타까워 봉사를 다니게 되었으며, 허물없는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군위=정철진 기자 jy051743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