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울진

울진군, 내년 국비예산 확보차 문화재청 방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8 18:20 수정 2018.04.18 18:20

울진군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과 동해안 대표적인 석회동굴인 성류굴 관련 국비 확보차 문화재청을 방문했다.
군은 천연기념물인 산양의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산양 구조·치료센터 건립사업과 성류굴 내 피난동선 확보 및 11·12광장 보수정비를 위한 성류굴 주변정비사업에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18일 배성길 부군수를 단장으로 박금용 문화관광과장, 담당팀장이 동행한 이번 방문에서 사업비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2019년도 국비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산양 구조?치료센터 건립과 성류굴 주변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천혜의 자연생태 경관지역인 울진군에 서식하는 산양 등 천연기념물(동굴)을 효율적으로 보존· 관리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천연기념물에 대한 볼거리 제공 등 자연생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