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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영주 학폭 대책 자치위원 역량 강화 연수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8 18:49 수정 2018.04.18 18:49

안전한 학교 만들기 ‘소통과 공감’안전한 학교 만들기 ‘소통과 공감’

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영주문화예술 까치 홀에서 영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2018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풍천풍서초등학교 박진숙 교감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폭력 관련 법률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신성순 교육장은 힘든 업무를 맡고 계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폭력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예기치 않은 폭력이 발생한 경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처리해 줄 것과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자치위원은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피해자의 보호뿐만 아니라 가해학생의 선도조치에 있어 원활한 운영 및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인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방교육 및 연수를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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