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서수원)는 18일 울산 울주군에 소재한 언양 온누리교회 정일권 목사 등 5명을 기관으로 초대해 참관행사를 가졌다. 이번 참관은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자에 대한 교정시설 내 처우 등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리가 마련됐다.
교정홍보 동영상 시청 및 기관 현황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수용거실 및 직업훈련에 매진하여 자격증 준비를 하고 있는 자동차정비 작업장도 둘러보는 등 참관을 통해 교정시설 내에서 수용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수원 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우리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