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격 서포터즈단은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구미시 사격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상고등학교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과 임원진에게 소정의 격려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발족해 활동을 시작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격 서포터즈단은 김준경 KT&G 구미지점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김봉한 선산청년회의소 회장, 총괄간사에는 이호근 구미시 평생교육원 지원관리과장이, 그리고 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 장웅재 양포동장이 간사로 구성되어 있다.
서포터즈단을 대표해 총괄간사인 이호근 지원관리과장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니 도민체전 종합우승 2연패가 눈앞에 보이는 것 같다.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 하고 경기 당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달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사격선수단은 오는 29일, 30일 양일 간 상주시민운동장 내 사격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종합우승을 정조준하며, 서포터즈단도 29일 경기장을 찾아 구미시 선수단을 응원할 계획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