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0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바른 인성?창의성 등의 역량 있는 인재육성을 위한 ‘포항희망Green학교’ 선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관내 초?중?특수학교 101개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7개교(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11개교, 특수학교 1개교)에서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1억 원 예산으로 ‘포항희망Green학교 선정 실무위원회’ 심사를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한 24개교를 선정, 학교별로 차등 지원한다. 또한 12월 심사를 통해 24개 학교중 특성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학교 5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하고 학교별 시상금 2백만 원을 지원한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