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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민주, 대구시장 후보에 임대윤 확정…17곳 경선 완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2 18:59 수정 2018.04.22 18:59

임대윤 56.49% 이상식 43.51%임대윤 56.49% 이상식 43.51%

임대윤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사회1조정비서관이 21일 결선투표 끝에 6·13 지방선거 대구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선정을 마무리 지었다.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대구지역 결선투표 결과에서 은 56.49%를 얻어 이상식 예비후보를(43.51%) 제쳤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본경선에서 각각 49.13%와 31.63%를 얻어 전날(20일)부터 이날까지 결선투표를 치렀다. 민주당이 이날 대구시장 후보를 끝으로 17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서울시장에는 박원순 현 시장이 3선에 도전하며, 경기지사 선거에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후보로 나선다. 
이밖에 오거돈(부산), 박남춘(인천), 허태정(대전), 이용섭(광주), 임대윤(대구), 송철호(울산), 이춘희(세종), 최문순(강원), 양승조(충남), 이시종(충북), 김영록(전남), 송하진(전북), 김경수(경남), 오중기(경북), 문대림(제주) 후보 등이 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로 확정됐다.
대구=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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