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0년간 쌓은 생활정치를 토대로 시민들에게는 겸손하고 구미를 위해서는 강한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로지 친서민 시장의 길을 가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분들이 내놓은 양질의 공약을 밑거름 삼아 시민 행복시대, 재도약하는 구미시대를 열기 위해 불철주야 뛰겠다" 며 "힘들고 어려운 시민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사랑의 공동체, 밀고 끌어주면서 역경을 극복하는 상부상조의 힘으로 모두가 행복한 친서민 구미 행복시대를 반드시 개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구미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구미시대를 위해 그동안 발표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고 배신하지 않는 신뢰행정, 시민 모두를 떠받드는 존중행정, 독선과 아집을 탈피한 소통행정, 중앙정치의 힘을 빌리고 지방정치를 존중하는 협치의 행정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컷오프에서 이양호 전 마사회장과 함께 경선후보로 결정됐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