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귀농·귀촌 교육생 20여명은 지난 18일 관내 사과, 복숭아, 시금치, 해방풍, 토마토 우수 재배농장을 견학했다. 교육생들의 작목 선택과 재배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농업인 교육생 김영철 씨는“귀농 선배들을 현장에서 만나 고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다른 교육생은 “작목 선택에 방향이 잡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서는 지난 3월 14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정을 시작했다. 7월 1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68시간의 교육을 실시하며, 현재 7회차 교육까지 진행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