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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2018 최무선 과학꿈잔치’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2 19:06 수정 2018.04.22 19:06

최무선의 상상력, 시대를 거슬러 새롭게 만나다!최무선의 상상력, 시대를 거슬러 새롭게 만나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 20, 21일 이틀에 걸쳐, 최무선 과학관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과학의 날 기념 ‘2018 최무선 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
시대를 앞서간 영천 출신 과학자 최무선의 상상력을 창의?융합  인재상으로 재해석하여 과학적 감수성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최무선 과학꿈잔치’는 학교별 과학체험부스를 비롯하여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및 보현산천문과학관 체험부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와 마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부스진행 도우미로 활동한 영천초 박하은 학생은 “체험도우미로 활동하기 전 미리 사전실험을 해보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스스로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체험활동에 참가한 영천중 김준형 학생은 “체험을 통해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었고, 앞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한 것을 스스로 탐구해보겠다” 는 의지를 다졌다.
김우영 교육장은  “과학꿈잔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를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디딤돌을 놓겠다” 고 말했다.
영천=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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