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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고위관료 출신은 구미시장에 더 이상 안 맞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2 18:34 수정 2018.05.02 18:34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허복 예비후보는 “관료출신 구미시장의 역사는 실패했다”고 단언했다.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고위관료출신 시장은 실패한 역사이기에 구미 지도자로는 부적격”이라며 “시민들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미시는 민선 초대 이후 관료출신이 시장을 지냈지만 시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선거도 과거처럼 관료 이력만을 강조하다, 정책선거로 바뀌자 부랴부랴 정책을 발표하기 시작했다”면서 “정책의제를 선점하지 못하고 전형적인 관료주의적 행태를 답습하고 있는 고위관료 출신들은 더 이상 구미시장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허복 후보는 “우리 모두가 이러한 사실을 자각하고 능동적 비즈니스 행정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행정으로 힘을 모아 반드시 구미의 위기를 타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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