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2일 영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신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18년 신규 소년단으로 가입한 영덕리더스클럽 어린이집 소년단원 36명으로 지도교사를 임명하여 2018년도 한해 119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기존부터 운영되고 있는 영덕야성초등학교, 원황초등학교, 강구초등학교, 성심유치원 소년단도 활동 중에 있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1963년 창단이래 소방서와 합동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어린이 불조심 마당, 소방안전 경진뉴스 등 각종 프로그램에 활동하며 어려서부터 안전의식 및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수 있는 청소년 단체이다.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2018년 한국청소년단체 협의회 가입 및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단체로 선정되어 소년단활동이 점차 부각되어 가고 있고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119소년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