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권한대행 최대진)는 지난달 26일 공중보건의사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공중보건의사들은 경산시에 대한 소개와 공중보건의사의 의무, 근무상황 관리, 환자 진료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 민원 응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행복 건강도시 프로젝트 및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브리핑도 받았다.
공중보건의사는 「병역법」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병역의무 대신 3년 동안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를 말한다.
경산시에는 올해 1명의 공중보건의사(치과의)가 추가 배치되면서 현재 19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시 보건소와 보건지소,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병원에서 근무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