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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학습 베트남 사업단 설명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2 19:54 수정 2018.05.02 19:54

경북교육청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2일 우수기업체와 연계한 해외 주재원 양성을 위해 글로벌 현장학습 베트남 사업단 설명회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베트남에 거점을 둔 삼성전기 협력사 15개 업체 대표와 경북의 마이스터고 학교장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은 2010년 중국, 일본 2개국에 10명 파견을 시작으로 2017년 6개국 154명을 파견으로 확대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년간 9개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총 753명을 해외로 파견해 글로벌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기능 인재로 양성했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6개국에 총 155명을 파견할 예정이며 새롭게 추진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베트남 사업단에 30명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경북교육청은 베트남에 거점을 둔 우수기업체인 삼성전기 협력사와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사업단을 구성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은 해외 취업과 연계한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갖게 되고, 기업에서는 맞춤형 현장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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