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취창업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길)는 대학 세미나실에서 4월 23일, 27일, 30일 총 3회에 걸쳐 신입생 308명을 대상으로 ‘진로 및 목표설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에게 진로와 목표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설계내용을 구체화하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향후 진로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대학생활 기본예절 및 시간관리 전략, 전공 직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취업준비단계 확인, 지문트리를 통한 목표설정과 구체적인 준비방법 설정, 나만의 커리어 로드맵 작성을 통한 대학생활 및 인생의 비전 설계 등이다.
참가 학생은 “대학생활에 대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나의 진로를 잘 설계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졸업할 때 꼭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길 취창업교육지원센터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으며 진로에 대한 교육은 초·중등교육뿐만 아니라 고등교육에서도 중요시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전공에 대해서 세부적인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