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자인학교 학생들이 제20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 대회에 12명이 참가하여 남자 포환던지기 부문에서 전공과 천광록 학생이 은메달, 수영 부문 자유형과 배형에서 전공과 김나영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힘들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소중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는 값진 기회가 되었으며, 다른 학생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었다.
이명숙 교장은 “그동안 힘들었지만 성실하게 노력한 우리 학생들 모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우리 학생들의 성실함과 노력, 오늘의 성취감과 자신감은 앞으로 취업과 사회생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칭찬과 격려를 보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