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일 오후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와 소방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갖추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올해 고령소방서 한국119소년단 조직은 고령초, 쌍림초, 성산초, 다산초, 고령중 등 5개단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도교사 협의회에서는 119소년단의 운영 취지 및 주요 소방시책 안내, 소년단원들의 소방관서 행사 및 주요일정 참여를 통한 119소속감 고취, 119소년단 지도교사협의회 구성 및 대표교사 등 임원 선출, 각 소년단별 맞춤별 소방안전교육 및 미래소방관 진로체험교실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지도교사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한국119소년단 활동이 다양하고 유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