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초전초등학교(교장 원순자)는 1일 김천시 율곡동 녹색미래과학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본교1~5학년과 봉소분교장이 함께 실시하는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4D 풀돔 영상관에서 ‘폴라리스 북극성호의 모험’을 관람하며 내용의 재미는 물론 4D효과에 감탄했으며, 생명의 나무와 그린에너지관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나무가 전해 주는 이야기를 듣고 자원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녹색 탐구관 및 그린공작실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풍력집, 태양광 뮤직하우스, 풍력발전기, 태양광자동차, 태양광 우주 로봇을 만들고 실내 및 실외 학습장에서 신나게 어울려 놀며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라 아동들 반응이 아주 좋았고, 과학뿐만 아니라 미술, 지구, 환경 등 여러 가지 사고를 요구하여  초전초 어린이들의 창의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원순자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고,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자.”당부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