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018년도 1분기 일자리사업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35백만원과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에서 3월말 기준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발굴실적 등을 평가항목으로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동구청은 일자리사업 예산액 154억원의 92%에 해당하는 141억원을 1분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였다.
이는 지난 1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집행 추진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추진 간 문제점과 개선방안 소통하는 등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한 결과이다.
임영숙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우선하는 일자리사업 분야 집행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동구청은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상반기 신속집행 노력을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