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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주말에는 가족들과 청춘야시장 피크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3 19:40 수정 2018.05.03 19:40

1980~90년대 밤 문화가 성행했던 안동 서부시장이 변하고 있다. 최근 서부시장에 청춘야시장을 오픈한 이후 매주 주말이면 아이들 손을 잡은 가족들과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서부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안동시에서 지난 4월 중순 청춘야시장을 새롭게 단장하며 판매대를 15개로 확대하고 가족단위와 젊은 층을 겨냥한 찹스테이크, 칠리버터갈릭새우, 야채뚱땡삼겹말이 등 서문 야시장 인기메뉴와 구워먹는 아이스크림, 닭꼬치, 옛날햄버거 등 신선한 메뉴를 꾸준하게 보완한 결과이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추억의 오락게임 등 즐길거리와 매주 금요일에는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에는 슈퍼히어로 특별이벤트와 함께 슈퍼스타K 2016 TOP10으로 유명한 유다빈과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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